보도자료

  • 소상공인 올겨울 가스료 최장 4개월 분할납부 가능하다
  • 2023.09.27
  • 산업부, 요금부담 쏠림 막고자 10월~3월 반년간 시행 

    소상공인이면 누구나 올 겨울 도시가스 요금을 최장 4개월까지 분할 납부할 수 있게 됐다. 

    가장 추운 12월과 1월에 집중되는 만큼 이때 늘어나는 도시가스 요금을 한번에 내야 하는 부담을 덜 

    것으로 기대된다. 

    산업통상자원부는 오는 10월부터 내년 3월까지 6개월간 이 같은 도시가스 요금 분할납부제를 시행한다고

    17일 밝혔다. 소상공인의 도시가스 요금 부담이 사용량이 집중되는 특정 시점으로 쏠리는 걸 완화하자는

    취지다. 

    당국은 지난해부터 도시가스 요금을 약 40% 올렸다. 

    지난해 2월 러시아-우크라이나 전쟁 발발을 계기로 치솟은 천연가스 요금 부담을 일부 반영한 것이다. 

    요금 인상 당시엔 소상공인 대부분이 이를 체감하지 못했으나 예년보단 추웠던 지난 겨울 예상치 못한 큰
     
    액수의 고지서를 아들며 큰 부담을 호소했었다. 

    소상공인기본법 제2조에 따른 소상공인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. 

    해당 지역 도시가스 공급사에 전화나 홈페이지, 앱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. 

    신청 편의를 위해 약 87만개소에 이르는 일반용·업무난방용 요금제 사용 소상공인은 고객번호 확인만으로도
     
    별도 서류 없이신청할 수 있도록 했다.

    신청 소상공인은 신청 월의 요금을 4개월에 걸쳐 똑같이 분할 납부할 수 있다. 한 번 신청으로 신청 시점부터
     
    내년 3월까지 계속 분할 납부할 수도 있다.

    산업부는 해당 제도가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전국 시·도와 34개 도시가스 공급기업, 한국가스공사와 한국 

    도시가스협회에 사전 협조를 요청했다. 

    또 중소벤처기업부를 통해 최대한 많은 소상공인이 이 제도를 활용해 겨울철 요금 부담을 완화하도록 할 계획이다.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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